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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옳바른 생활습관이 미래에 준비된 아이를 만든다
글쓴이 : 백설 날짜 : 11-12-24 18:05 조회 : 3587

-연길시 새싹유치원 김영란원장의 강좌를 듣고서--

연길시 새싹유치원에서는 우리 사회를 행복과 정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고저 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한주동안을 《친정주》로 정했다. 이 한주간의 여러가지 특별한 활동은 가정의 소중함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짜릿하게 느끼게 하였다.

그중 일전에 있은 김영란원장님의 중반조 학부모들을 위한 《합격된 공민으로 되려면》이란 제목으로 된 특강은 《친정주》 활동에 보다 확실한 의미를 부여했다고 본다. 이날 특강은 원장선생님의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토론형식이여서 친절하고 참신감을 주었다.

김영란원장님은 학부모들에게 네가지 과제를 제시해주었다.

《学会做人、学会做事、学会共处、学会学习》이다. 이 네마디 구절의 함의는 보이는 그대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면서 반드시 터득해야 할 네가지 기본법칙이다. 이 네마디의 순서도 자못 중요한것이다. 만약 어느 한단계의 순서가 바뀐다면 우리는 그 다음단계를 해나가는데 모진 애를 먹게 된다는것이다.

원장선생님이 중반단계의 아이를 두고있는 부모들의 현재 최대고민은 무엇인가고 물었을 때 큰고민이 없다고 답하는 부모들도 있었고 취학준비를 과연 어떻게 해야 할지가 걱정인 부모들도 있었다. 미처 생각지 못한 질문에 나도 잠간 당황해졌다. 나는 아들 최서위가 갓 유치원에 입학해서까지도 남보다 좀더 훌륭하고 바르게 키워보겠다는 일념으로 육아강좌를 빼놓지 않고 찾아가며 들었고 육아서적을 사서 공부하는 등 여러가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이한테 적용했댔다. 그런데 언제가부터 이젠 이만큼 밑거름을 잘 다져줬으니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잘하겠지하고 아이에 대한 관심이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중반단계는 탁아시기에서 취학전시기로 과도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아이의 옳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형성시키는데 황금시기라 할수 있다. 이 중요한 시점에 처한 우리 부모들한테 유치원에서 이런 과제를 안겨준다는것은 아주 적절한 조치라 생각된다. 아이가 소반단계까지는 너무 어려서 그러려니 했었다면 중반단계에서는 확실히 습관양성과 가치관수립이 관건이라 할수 있겠다.

우에서 제기한 네가지 법칙에서 제일 먼저 완성해야 할 과제는 어떤 사람이 되느냐였다. 즉 도덕과 례의범절을 겸비한 사람이여야만이 진정한 인격을 갖추었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처음으로 아들 최서위를 새싹유치원에 보냈을 때의 일을 떠올리게 된다. 허리굽혀 인사하는것이 그렇게 어색하던것이 이젠 인사습관이 몸에 배여서 자연스럽게 인사한다. 인사 잘하는 사람중에 불친절한 사람이 없고 친절한 사람중에 인사못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즉 인사는 모든 인간례절의 기틀일뿐만아니라 사람됨의 인상을 결정짓는 첫 관문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알수 있다. 인사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하나의 행동이기때문에 엄마로서 내가 먼저 인사를 몸에 익히니 아이도 스스로 따라하기 시작했고 처음엔 제멋대로이던데로부터 이젠 제법 이쁘게 잘하는것이 대견스럽다.

두번째 과제는 우리 아이들이 문제와 상황을 잘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배우는것이다.

원장선생님은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놀이하는 법을 모른다고 하였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소꿉놀이를 할수 있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갖혀진 울타리에서 다 만들어진 놀이를 별다른 생각없이 하고있다고 했다. 나는 과연 우리 아이만 그런줄 알았다. 집에만 있으면 엄마 아빠더러 계속 놀아달라고만 한다. 처음에는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서 그러는줄 알고 열심히 놀아주었다. 그런데 점점 커가면서도 장난감을 혼자서는 가지고 놀려고 하지 않았다. 꼭 엄마 아빠더러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서 자신과 함께 놀아주길 원했다. 이러다보니 어른도 피곤하고 계속 놀아줄수 없을 때면 아이도 실망감을 느끼는것이였다. 이런 현실에 비추어 유치원에서는 아침 자유선택놀이를 통해 점차 놀이의 방법을 아이 스스로 모색하고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있다. 아들애도 아침에 일찍 가야 한다는 의미를 잘 리해 못했었는데 자신이 놀고싶은 놀이감을 맘대로 놀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고 말해줬더니 아주 적극적으로 아침기상을 협조해주었다. 어쩌다 등원시간이 늦을 때는 부모의 기상시간이 일관되지 못해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부모가 좀더 규칙적인 생활을 보장한다면 아이도 따라하게 될것이다.

세번째 과제는 어떻게 남과 공존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방법과 행동을 하기전에 먼저 심사숙고하는 방법을 배우는것이다.

아이들 여럿이 놀다가 한 아이가 다쳤을 때 진정 그 애와 공감하는 아이는 《다치게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하고 위로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 금방 옳고그른것을 알아가고 수용하는 민감한 다섯살시기에 부모가 잘 이끌어주지 못한다면 아이는 영원히 이부분에 감정이 메마를것이다. 아들애는 이부분에서 뚜렷한 체험이 있다. 아들애가 이번 학기에 여러번 다른 아이와 몸싸움도 있었고 상처도 입혀서 몸시 당황스러웠다. 우리 애한테 무슨 불안한 감정이라도 있는게 아닌가고 걱정했다. 하지만 이시기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겪을수 있는 행동인바 어른이 아이한테 옳고그름에 대한 확실한 판단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한것이다. 하여 유치원 선생님과 애의 상황를 료해함과 동시에 해결책을 강구하면서 선생님은 항상 중립적인 립장에서 애를 이끌어주었기에 애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확실히 깨닫게 되였고 가정에서는 부모의 넓은 마음가짐으로 공감해주어 죄책감은 없애도록 했다.

마지막으론 학습이다. 이 과제는 어른이 되여서도 참 어려운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어릴 때에는 그 방법을 몰랐기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방법을 알아가려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 그러자면 주입식교육이 아닌 아이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김원장선생님은 새싹유치원의 몇가지 재미나는 특색교육놀이방법을 소개했다. 새싹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신체소질향상에 적극 임하고저 공치기, 줄뛰기와 같은 사지의 협동능력을 키워주는 체능활동을 조직했고 종이접기놀이를 통해 소뇌발달, 차반놀이를 통해 수학개념을 알아가게 했으며 쉬운글들을 이야기하고 비교하는 놀이로 통문자 형식의 문자알아가기를 실행해왔다. 이런 교육놀이방법이야말로 아이가 배움의 즐거움을 스스로 찾아가게끔 인도하고 진정 유치원교육의 정석이 아닐가 생각된다.

우의 모든것은 하루이틀사이에 아이가 모두 배워내는것이 아니다. 유치원 선생님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그리고 일관된 부모의 교육태도에서 하나하나 이루어져가는것이다. 지금은 무엇이든지 자격증을 요구하는 시대에 《부모자격증》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부모가 평소 생활하는 방식이 아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모델이 된다면 과연 우리는 아이에게 독이 되는 부모가 되려고 할가? 당연히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부모는 가정에서 건강한 모델이 되여주는것 외에도 외부 영향요인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는것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스스로 도덕적인 판단을 하고 생각할수 있을 때까지 양육자(유치원 또는 부모)는 아이에게 계속 가르쳐야 할것이다.

《가정은 습관양성의 학교이고 부모는 습관양성의 첫번째 선생님이다》라고 강조하는 김원장님의 강연은 우리 학부모들에 대한 채찍질이라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김원장님의 정채로운 강연에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을 위한 교육을 실천해나가는 새싹유치원의 취지에 학부모로서 뜨거운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 공민으로서 교육의 밝은 미래에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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